금산여성문화제 성료…"양성평등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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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성문화제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성항리에 개최됐다.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자 회장은 "양성이 평등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서는 남녀의 협력과 상호 이해에 대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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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여성문화제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성항리에 개최됐다.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양성평등 실천 평등가정 10가정과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 기여자 29명에게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관내 패브릭 브랜드 비단천 패션쇼와 ㈜브리즈가 제작한 성인지 뮤지컬 ‘오 마이 드림’ 공연이 있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여성단체협의회의 불어라 양성평등 바람 부채 만들기 체험, 환경보호 및 양성평등 다육이 만들기 체험, 함께 저출산 극복, 마음건강지키기, 폭력예방 홍보부스는 인기를 끌었다.
김영자 회장은 “양성이 평등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서는 남녀의 협력과 상호 이해에 대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양성평등이 뿌리내리고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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