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온누리상품권 홍보 마케팅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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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은 누구나 편리하게 지역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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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형상점가 상인들도 경품 행사 동참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오후 5시까지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 온누리상품권(카드형) 5000원 이상 구매자에게 5000원을 추가 충전해주는 '구매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남대 후문 골목형상점가 상인들도 상권활성화를 위해 1만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쿠폰 등을 제공하는 돌림판 경품·응모권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은 누구나 편리하게 지역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법정 상품권이다. 북구에서 사용 가능한 골목형상점가는 ▲전남대 후문 ▲황계 ▲용봉지구 ▲매곡동 ▲양산동 ▲오치2동 ▲중흥동 큰샘길 ▲두암3동 먹자골목 ▲두암1동 등 9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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