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느낌 향상된 스핀량·탄도"… PXG 투어 & 투어 X 골프볼

한종훈 기자 2024. 9. 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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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는 새로운 골프공 라인업인 '투어'와 '투어 X' 두 가지 모델을 공개했다.

PXG 창립자인 밥 파슨스는 "지난해 출시한 첫 번째 PXG 익스트림 골프공의 성공에 이어, 새로운 투어 및 투어 X 골프볼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갈 준비가 됐다. 이러한 옵션들은 골퍼들의 플레이에 최적화된 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PXG 투어 골프공은 3피스 구조와 338 딤플 패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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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카네가 신제품 ‘PXG Xtreme Tour 골프볼을 출시한다. /사진= PXG
PXG의 국내 공식 수입원 카네에서 신제품 'PXG Xtreme 투어 골프볼(PXG 투어 골프공)을 12일부터 공식 출시한다.

PXG는 새로운 골프공 라인업인 '투어'와 '투어 X' 두 가지 모델을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3피스로 얇은 우레탄 커버와 견고한 폴리부타디엔 코어, 그 사이에 아이오노머 레이어가 적용됐다.

투어 모델은 화이트와 옐로우 컬러 두 가지, 투어 X 모델은 화이트 한 가지 옵션으로 출시된다.PXG 창립자인 밥 파슨스는 "지난해 출시한 첫 번째 PXG 익스트림 골프공의 성공에 이어, 새로운 투어 및 투어 X 골프볼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갈 준비가 됐다. 이러한 옵션들은 골퍼들의 플레이에 최적화된 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투어와 투어 X의 볼의 구조는 비슷하지만 투어 X는 투어보다 더 탄탄한 느낌과 향상된 스핀량, 더 높은 볼의 궤적을 구현하므로 높은 스핀량과 탄도가 필요한 골퍼에게 추천하는 옵션이다.

PXG 투어 골프공은 3피스 구조와 338 딤플 패턴을 갖추고 있다. 338 딤플 패턴은 드라이버 비거리를 최적화하며, 아이언 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웨지 샷을 할 때 최적의 스핀을 통해 높은 궤적을 만들어내는 공기역학적 설계 특성을 반영했다.

PXG 공식수입원 서범석 카네 총괄 전무는 "전작인 PXG 익스트림 골프공을 접해본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새로운 PXG 투어 골프공은 전작과 비교 시 실제 테스트를 통해 더욱 우수한 데이터를 나타내고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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