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수 무안타' 오타니 '침묵'… '2홈런' 애드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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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초 50홈런 50도루에 도전하는 LA다저스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가 기록 추가에 실패했다.
오타니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했으나 한 차례도 출루하지 못했다.
이날 오타니의 팀 동료이자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던 토미 현수 애드먼은 4타수 2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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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했으나 한 차례도 출루하지 못했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1회말 이마나가 쇼타의 초구를 건드려 내야 플라이로 아웃되며 어려운 출발을 예고했다. 이어진 3회말 무사 주자 1루 찬스에선 병살타를 쳐냈다.
설욕을 다짐한 오타니는 이어진 두 타석에서 의욕적으로 배트를 냈지만 손쉽게 잡혔다. 5회말 자신의 세번째 타석에선 투수의 2구째를 건드려 외야 뜬공으로 잡혔으며 8회말 자신의 네번째 타석에선 단 1구 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오타니 부진 속에 팀은 3-6으로 패했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김하성의 샌디에이고와 5.5게임 차 1위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는 시즌 종료까지 1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남은 경기 동안 오타니가 50-50 달성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오타니의 팀 동료이자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던 토미 현수 애드먼은 4타수 2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만했다.
관전 포인트 중 하나였던 두 일본인 투수 선발 맞대결에선 이마나가의 판정승이었다. 이마나가는 7이닝 동안 투구해 4탈삼진를 기록하며3실점 호투했다. 반면 다저스의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4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는 괴력을 선보였으나 부상의 여파로 긴 이닝을 끌어주진 못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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