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수원 천천먹거리촌 상권 활성화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수원특례시 △수원도시재단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천천먹거리촌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천천먹거리촌 상생 프로젝트는 화서역 먹거리촌에 이어 신세계프라퍼티와 스타필드 수원이 수원특례시의 일원으로서 선보이는 2번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라며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천천먹거리촌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수원특례시 △수원도시재단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천천먹거리촌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송철재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류재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생 선도 기업 신세계프라퍼티가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힘쓰는 수원특례시 및 수원도시재단의 행보에 동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스타필드 수원과 소상공인 단체는 물론 지역자치단체까지 함께해 지역 상인 지원 규모를 보다 확대하고, 더욱 공정한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됐다.
각 협약 주체는 천천먹거리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책 발굴 및 관련 사업 운영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추진 및 유·무형 자원 공유를 약속했다. '천천먹거리촌 상생 프로젝트'는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경영 활동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매년 지역의 대표 상권을 찾아 오랜 시간 상인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맞춤 지원해 오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난 3월부터 천천먹거리촌 현황 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상권을 분석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노후 시설 현대화를 목표로 상권 브랜딩, 환경 개선, 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종합 패키지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올해 하반기에는 환경 개선과 점주들의 VMD 및 마케팅 역량 강화에 집중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창업 컨설턴트 등 업계 전문가들이 각 분야 컨설팅을 도맡는다. 내년 상반기에는 스타필드 수원과 연계한 이벤트 및 상생 기획전 진행 등 활성화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새로운 천천먹거리촌은 내년 12월 오픈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천천먹거리촌 상생 프로젝트는 화서역 먹거리촌에 이어 신세계프라퍼티와 스타필드 수원이 수원특례시의 일원으로서 선보이는 2번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라며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천천먹거리촌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AI B2B 사업 확장…아파트 등에 적용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순항...본계약 1만6000대 돌파
- 한화-SK, 세계 최초 '불타지 않는 ESS' 개발…10조원 시장 정조준
- 사상 최대 유전체 사업 수주전 돌입…마크로젠·테라젠 '2파전' 예상
- 유럽 배터리 독립 상징 '노스볼트' 구조조정 추진
- SK하이닉스, '성능 2배' 데이터센터용 SSD 개발…“내년 2분기 양산”
- 5대 은행장 승계 스타트, '우리·농협' 폭풍전야 '국민·신한·하나' 맑음
- 日 시마네현 섬마을, '독도 영유권 주장' 집회 연다
- '한달에 두건 꼴' 불 붙은 보험특허 경쟁…삼성생명 최다
- 김순웅 특허법인 정진 대표 변리사 “기술패권 시대, IP 성장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