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문세윤 나 대신 ‘컬투쇼’ DJ, 입담 안 되니 선물 공세+내게 문자까지”

서유나 2024. 9.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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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이 휴가 동안 수고해준 개그맨 문세윤을 유쾌하게 언급했다.

이날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김태균은 "제가 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왔다. 왔다 갔다 하면서 방송을 들었는데 열심히들 하더라. 문세윤 씨 최성민 씨, 엄청 떨렸는지 문세윤 씨 톡이 왔다 '역시 형님 빈자리가 크다'고"라고 휴가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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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휴가 동안 수고해준 개그맨 문세윤을 유쾌하게 언급했다.

9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재율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김태균은 "제가 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왔다. 왔다 갔다 하면서 방송을 들었는데 열심히들 하더라. 문세윤 씨 최성민 씨, 엄청 떨렸는지 문세윤 씨 톡이 왔다 '역시 형님 빈자리가 크다'고"라고 휴가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재율이 "선물도 많이 나눠준 걸로 들었다"고 하자 김태균은 "자기들 입담으로 안 되니 선물 공세를 한 듯하다"고 농담했고, 이재율도 "예전부터 입담이 안 되면 선배들이 돈을 많이 썼다"고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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