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코리아 박종민 신임 대표 선임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4. 9.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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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코리아가 지난 8월 박종민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구체적인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도입해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더 나아가 파파이스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고객 만족을 위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매장 인테리어 변경과 재정비는 물론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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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코리아가 지난 8월 박종민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 파파이스의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해 인터내셔널(RBI 글로벌)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11일 파파이스에 따르면 박 대표는 파파이스 코리아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 및 브랜드 성장을 위해 RBI 글로벌에서 직접 파견한 첫 최고경영자(CEO)다.

박 대표는 2008년부터 12년간 도미노피자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역임했다. 이후 RBI 그룹에 합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오퍼레이션을 총괄하면서 30여 개국에서 4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키웠다.

도미노피자 아시아·태평양 총괄로 재직할 당시 입사 초기 800여 개였던 매장을 퇴임 시점까지 4000여 개로 5배 이상 확장시켰다.

박 대표는 파파이스 코리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개선을 예고했다.

박 대표는 “구체적인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도입해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더 나아가 파파이스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고객 만족을 위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매장 인테리어 변경과 재정비는 물론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높은 수준의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메뉴의 리뉴얼과 함께 세계에서 검증된 인기 메뉴들을 한국에 새롭게 선보여 메뉴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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