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 '망곡산 연인공원 맨발걷기 행사′ 등

경기=김동우, 연천=김동영 기자 2024. 9. 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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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 및 관계자는 11일 망곡산 연인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맨발로 걷기를 체험하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망곡산 연인공원은 최근 연천군에서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 앞으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맨발걷기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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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가 11일 연인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를 걷고 있다. / 사진제공=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 및 관계자는 11일 망곡산 연인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맨발로 걷기를 체험하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망곡산 연인공원은 최근 연천군에서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 앞으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맨발걷기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 연천군 북삼, 진상지구 등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선정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대상 지구는 북삼, 진상, 삼거리 지구로 총사업비는 780억 원이다. 이 중 75%인 590억 원이 국도비로 확보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하천 및 배수 시설이 정비되고,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강화된다. 특히 침수와 같은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신설 등이 포함돼 있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노후한 인프라 개선과 함께 마을도로 및 급경사지 등 공공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 주민들의 생활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김동우, 연천=김동영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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