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미아리 발언? 베이비복스 쪽이 먼저 노이즈마케팅해 발끈” (예�恃�)

이민지 2024. 9. 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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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이 베이비복스 비하 발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채널 '이하늘의 예�恃�'를 통해 '이하늘, 당신이 몰랐던 10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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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늘의 예�恃ㄱ� 캡처
사진=‘이하늘의 예�恃ㄱ�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DJ DOC 이하늘이 베이비복스 비하 발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채널 '이하늘의 예�恃�'를 통해 '이하늘, 당신이 몰랐던 10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상에 있는 자신의 정보를 읽고 사실관계를 바로 잡은 그는 자신의 논란, 사건 사고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하늘은 '폭력전과 4범'이라는 글에 "나 폭력전과 4범이라고? 폭력전과 4범은 안 될 것 같은데 조만간 경찰서 가서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베이비복스와의 갈등과 도 넘은 발언'에 대해 이하늘은 "베이비복스가 먼저 나한테 음악적으로 흑인들걸 가져와서 그대로 따라하는 주제 밖에 안 되는게 이걸 신문 기사로 플레이 해서 나도 '너희 활동하는 모습도 유흥업소 아가씨들 같다' 이렇게 표현하려다 미아리라는 단어를 쓰긴 했는데 일방적으로 가만히 있는 애들을 내가 팬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당시에 내가 커뮤니티에 쓴 글이다. 그걸 가져다가 걔들이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다 퍼와서 사건을 키웠다. 나도 잘못한게 분명히 있지만 가만히 있는데 그러진 않았다. 당시 나도 어릴 때라 누가 밟으면 가만히 있지 않는 시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4집 음반이라든지 진짜 열심히 해서 나왔는데 후배들 그쪽에서 카피다, 흑인애들 음악 따라하는 것 밖에 안 되느니 하면서 우리나라 랩이라든지 힙합 음악의 근간을 흔드는게 자존심 상했다. 그러다보니 발끈한거지 그게 박제돼서 지금까지 온거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하지만 내가 잘못한건 잘못한거다. 인정하겠다. 그 단어 사용한거는"이라며 "디스라고 한다면 서로 공격하는거다. 갑자기 넌 왜 그런 단어를 사용했어? 하면 솔직히 짜치지 않냐"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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