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4. 9. 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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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의 주철현 의원(여수 갑)이 더불어민주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1일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명직 최고위원에 주철현 현 전남도당위원장과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을 의결했다"며 "차기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부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재선의 민형배(광주 광산 을) 의원이 최고위원에 도전했으나 낙선하면서 호남을 지역구로 둔 최고위원이 없어 호남 홀대론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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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 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재선의 주철현 의원(여수 갑)이 더불어민주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1일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명직 최고위원에 주철현 현 전남도당위원장과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을 의결했다"며 "차기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부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내 친명계로 분류되는 주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광주지검장, 대검 강력부장 그리고 여수시장 등을 역임했다.

주 의원의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은 '호남 홀대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호남에 대한 배려 차원으로 해석된다.

지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재선의 민형배(광주 광산 을) 의원이 최고위원에 도전했으나 낙선하면서 호남을 지역구로 둔 최고위원이 없어 호남 홀대론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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