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인천 공립 유·초·특수교 임용후보자시험 공고 등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인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교육청 누리집(www.ice.go.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30명, 초등학교 교사 224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32명 등 총 298명이며 이 중 25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 인원은 당초 사전 예고 292명에서 6명을 증원한 것으로,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배정된 교원 정원에 학급 증설 및 결원 현황 등을 반영한 수치다.

응시 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 접수 불편 사항 및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초등임용지원실(032-420-8313, 8314)을 운영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발표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마감 결과 2만 8149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1463명(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 남자는 1만 4471명(51.4%), 여자는 1만 3678명(48.6%)이고, 재학생은 1만 9140명(68%), 졸업생은 7859명(27.9%), 검정고시 합격자는 1,150명(4.1%)으로 집계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남자 수험생은 874명, 여자 수험생은 589명 증가했고, 재학생은 1085명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286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92명이 각각 증가했다.

영역별 응시는 국어 영역 2만 8001명(99.5%), 수학 영역 2만 7043명(96%), 영어 영역 2만 7884명(99.1%) 등이다.

탐구 영역은 2만 7584명(98%)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 사회탐구 1만 5277명(54.3%), 과학탐구 9506명(33.7%), 사회·과학탐구 2576명(9.2%), 직업탐구 225명(0.8%)으로 나타났고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3044명(10.8%)으로 집계됐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은 12월 6일에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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