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리스크관리전문기업 민이앤아이, 신임 대표이사에 금동준 전 동국대 교수 선임

2024. 9. 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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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반 기업리스크 관리 전문업체 ㈜민이앤아이는 금동준 전 동국대교수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 대표는 "민이앤아이의 비전은 기업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특히 민이앤아이가 축적한 횡령 등 부정 거래 탐지 기법을 활용하여 갖추(GOTCHOO)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해 횡령 탐지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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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반 기업리스크 관리 전문업체 ㈜민이앤아이는 금동준 전 동국대교수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금동준 대표는 산업계와 학계에서 다양한 연구실적과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민이앤아이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횡령탐지시스템 갖추(GOTCHOO) 개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금 대표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DMC 연구소에서 15년간 근무하며 폭넓은 연구 개발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성과를 산업현장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20년 설립된 ㈜민이앤아이는 사실조사·감사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온라인 익명제보채널 ‘휘슬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기업의 거래내역을 분석하여 횡령 의심 거래를 탐지하는 소프트웨어 ‘갖추(GOTCHOO)’를 개발 중이다.

금 대표는 “민이앤아이의 비전은 기업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특히 민이앤아이가 축적한 횡령 등 부정 거래 탐지 기법을 활용하여 갖추(GOTCHOO)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해 횡령 탐지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금 대표는 현 박기태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며,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횡령탐지시스템 갖추(GOTCHOO)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민이앤아이 관계자는 “금 대표의 선임을 통해 IT 기술과 리스크 관리 전문성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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