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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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경기도 양주시에 시공하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다음 달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시 남방동 일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지어진다.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대 약 64만㎡ 부지에 미래형 융복합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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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완공' 양주테크노밸리 자차 5분 거리
대우건설은 경기도 양주시에 시공하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다음 달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시 남방동 일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지어진다. 최고 29층, 8개동, 전용 59·84㎡ 총 1172가구 규모의 단지다.
단지에서 1호선 양주역까지 도보 10분가량 소요된다. 지하철로 40분 이동하면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에 도착한다. 1호선·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까지는 56분 걸린다.
인근 덕정역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계획됐다. GTX-C가 개통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7분 소요될 예정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 84㎡는 모두 3면 개방 설계를 적용했다. 84B 타입은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남측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또 단지에서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사업단지인 양주테크노밸리까지 자차로 5분가량 소요된다. 2026년 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1조8686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3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대 약 64만㎡ 부지에 미래형 융복합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1·2단계 부지조성 사업이 완료됐으며 향후 약 3700가구가 공급돼 약 1만명을 수용할 전망이다. 양주역 인근엔 지상 2층 규모의 환승센터가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주변에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수 (jskim@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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