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영 명인 플루트 협연...북촌도락, 추석 연휴 맞이 가야금 앙상블 공연

이윤비 기자 2024. 9. 11.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야금 앙상블 '가야금 이채로와 colorful'이 오는 9월 14일 서울 북촌문화센터에서 '북촌도락 - 가야금, 이채로운 잔치' 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다양한 전통과 현대의 가야금 연주가 어우러진다.

송정아 대표는 "이번 공연은 가야금 명인 서은영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에 가야금 연주가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야금 앙상블과 전통음악의 조화... 북촌문화센터에서 즐기는 가을의 멋
서은영 가야금 명인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가야금 앙상블 '가야금 이채로와 colorful'이 오는 9월 14일 서울 북촌문화센터에서 '북촌도락 - 가야금, 이채로운 잔치' 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다양한 전통과 현대의 가야금 연주가 어우러진다.

'가야금 이채로와 colorful'은 가야금 연주자 송정아의 제자들로 구성된 팀으로, 각기 다른 색채를 가야금에 담아 다채롭고 독특한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옥의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비나리, 출강, 캐논, 뱃노래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뱃노래는 플루트 연주자 한정민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기대할 수 있다.

가야금 이채로와 colorful의 공연 모습

 

2부에서는 가야금 명인 서은영의 독주회가 진행된다. 서은영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수석 단원이자 국가무형유산 강정열 보유자의 이수자로, 전통 가야금 연주뿐만 아니라 창작 음악에도 뿌리 깊은 중견 연주자다. 이번 무대에서는 김죽파 풍류, 산조, 병창 등 전통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며, 고제 병창도 선보일 예정이다.

 

송정아 대표는 "이번 공연은 가야금 명인 서은영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에 가야금 연주가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