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이탈리아 시장 진출 지원…현지 혁신기관 아떼르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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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원장 김우연)는 1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에서 지역 혁신기관 아떼르(ART-ER)와 대전 기업 이탈리아 시장진출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대전지역 기업 이탈리아 시장진출 지원,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구축 등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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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원장 김우연)는 1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에서 지역 혁신기관 아떼르(ART-ER)와 대전 기업 이탈리아 시장진출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우연 대전TP 원장, 로베르토 리게티(Roberto Righetti) 아떼르 단장, 양승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국장, 리모빌리티, 리베스트, 스페이스솔루션, 스탭랩, 성진테크윈, 에스피에스, 엑스엠더블유, 이엠시티 등 지역 기업 8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대전지역 기업 이탈리아 시장진출 지원,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구축 등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떼르는 지역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에밀리아로마냐주와 5개 지역 대학, 국가연구센터, 상공회의소 연합, 볼로냐 대도시 지역 대표 등이 참여해 설립한 에밀리아로마냐주 컨소시엄이다.
전문인력 220여명과 유럽기금 등 연간 2200만 유로(한화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TP는 올해 3월 대전시를 찾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사절단과 국제교류회를 열고 미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지난 국제교류회에 이어 대전시와 에밀리아로마냐주가 함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 6대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의 이탈리아 시장진출에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지역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와 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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