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직도 월급으로만 사니? 난 OO으로 돈 번다! [60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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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월급만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요즘, 많은 직장인이 부업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노리는 'N잡러'가 되고 있다.
실제로 벼룩시장이 20대 이상 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82.1%가 현재 부업을 하고 있거나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부업을 하는 이유 중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55.1%을 넘었다.
물가 상승과 고용 불안정이 겹치며 더 이상 주 수입만으로는 원활한 경제생활을 이어가기 힘들어진 것이 가장 대표적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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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월급만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요즘, 많은 직장인이 부업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노리는 ‘N잡러’가 되고 있다. ‘N잡러’란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넓어진 부업 시장 중에서도 AI 번역 알바와 데이터라벨링이 주목받고 있다. 우선 AI 번역 알바란 번역 언어를 선택해 AI와 대화하며 교정하는 일이다. 이는 언어 공부와 자기 계발에 도움이 돼 매력적이다. 관련 플랫폼 사용자는 ‘적은 노력으로도 간편하게 소액을 벌 수 있다. 돈을 버는 겸 언어 공부를 할 수 있어 좋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 데이터라벨링이다. 이는 AI 알고리즘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작업으로, 단순하고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익금은 프로젝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건당 50~500원 정도 번다고 한다.
실제로 벼룩시장이 20대 이상 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82.1%가 현재 부업을 하고 있거나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근로자 10명 중 8명이 해당하는 응답이다.
부업을 하는 이유 중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55.1%을 넘었다. 물가 상승과 고용 불안정이 겹치며 더 이상 주 수입만으로는 원활한 경제생활을 이어가기 힘들어진 것이 가장 대표적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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