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 클래식', 접속 무료화 적용

11일부터 이용권 구매 없이 클래식 서버 플레이 가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PC MMORPG '아이온 클래식'의 접속 무료화를 적용한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11일부터 이용권 구매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함대 제독 방어구'의 능력치를 상향했다. 이용자가 '함대 제독 방어구'에 신성을 부여하면 재질(판금, 마법 사슬 등)에 따라 공격력과 치명타가 증가한다. 재질별 전용 전투 스킬 5종(굳건한 데바의 전투력, 날렵한 데바의 응용력 등)도 사용 가능하다. 특별한 전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함대 제독 날개깃'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진=엔씨소프트]

한편 아이온 클래식은 9월 25일까지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래식 서버 이용자는 '라프스란' 필드에 등장하는 이벤트 몬스터를 처치해 이벤트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주화는 '미스릴 공훈 훈장'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특화 서버 '윈드' 이용자는 '톡톡 한복 의상'과 '강화석' 등으로 바꿀 수 있다.

특화 서버 '윈드'에서 '청룡의 해, 패션의 계절' 이벤트를 9월 25일까지 연다. 이용자는 신규 의상 '스트릿 드래곤'과 다양한 외형의 날개깃, 한복 의상 등의 아이템을 게임 내 재화 '키나'로 구매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