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아 보인다”…홈쇼핑 나온 김수미 건강 악화설에 아들 입열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9. 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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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에 대한 '건강 악화설'이 나왔다.

지난 8일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한 김수미가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김치 광고를 진행하는 모습때문이다.

방송을 시청한 일부 네티즌들은 "건강이 안좋아 보인다" "얼굴이 부어 보이고 손도 떨리는 것 같다" 등 걱정했다.

김수미는 194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7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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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정명호 “건강 큰 문제 없으시다”
해당 영상은 녹화분, 전날 밤새셔서 그런 듯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당시 김수미. [사진출처 = 영상 캡처]
배우 김수미에 대한 ‘건강 악화설’이 나왔다.

지난 8일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한 김수미가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김치 광고를 진행하는 모습때문이다.

방송을 시청한 일부 네티즌들은 “건강이 안좋아 보인다” “얼굴이 부어 보이고 손도 떨리는 것 같다” 등 걱정했다.

이에 대해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건강에는 큰 문제 없으시다”고 말했다.

정 이사는 11일 스포티비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느냐”며 “문제 없이 건강하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날 방송은 녹화 영상”이라며 “전날 밤을 새셨는데 추석 전이라 급하게 촬영을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며 “나이가 많으시니 하룻 밤만 새더라도 무리가 있으신 듯 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최근 입원 후에 퇴원 하셨고 계속 방송 출연도 하시고 큰 문제 없으시다. 내일은 ‘회장님네 사람들’ 쫑파티에도 참석하실 예정이고 곧 신규 프로그램 미팅도 앞두고 있고 잘 지내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194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7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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