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 SD 최다 홈런 기록 경신...팀도 시애틀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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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승을 추가했다.
매니 마차도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마차도는 6회초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파드리스 통산 164홈런을 기록, 네이트 콜버트가 갖고 있던 구단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넘어섰다.
선발 다르빗슈 유는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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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승을 추가했다. 매니 마차도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샌디에이고는 11일(한국시간)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7-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82승 64패 기록했다. 시애틀은 73승 72패.
매니 마차도가 4타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3타점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마차도는 7회초 2사 만루 기회에서도 2루수 옆 빠져나가는 중전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이며 맹활약했다.
타티스는 홈런 한 방으로 승부를 바꿨다. 0-2로 뒤진 3회초 1사 1, 2루에서 우중간 담장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단숨에 역전시켰다.
7득점은 샌디에이고 마운드에 충분한 여유를 안겨줬다.
1회 칼 랠리, 2회 루크 레일리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
이후 불펜도 선전했다. 7회말 등판한 태너 스캇은 예외였다. 세 타자를 연속으로 내보내며 실점했고 이후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에서 강판됐다.
그를 구한 것은 제이슨 애덤이었다. 훌리오 로드리게스 상대로 유격수앞 땅볼을 유도, 병살타를 만들며 상대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마무리 로베르트 수아레즈는 8회 애덤이 2사 이후 2연속 볼넷을 내주며 위기에 몰리자 이를 구원 등판, 4아웃 세이브 기록했다. 시즌 32세이브.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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