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개소

최영수 2024. 9.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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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구에 에너지산업과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가 문을 열었다.

군산시는 11일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은 2019년 11월 정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에너지산업 혁신과 성장 지원을 위한 융복합단지로 지정됐다.

센터는 에너지 분야의 새만금 입주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국내외 에너지 기업의 교류, 연구개발, 산학연 연계, 사업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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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새만금지구에 에너지산업과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가 문을 열었다.

군산시는 11일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은 2019년 11월 정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에너지산업 혁신과 성장 지원을 위한 융복합단지로 지정됐다.

종합지원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00억원이 투입돼 7천296㎡ 부지에 지상 5층(연면적 5천844㎡)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전력 거래센터, 법률지원센터, 기업 지원 공간, 회의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에너지 분야의 새만금 입주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국내외 에너지 기업의 교류, 연구개발, 산학연 연계, 사업화를 돕는다.

강임준 시장은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재생에너지 연구, 교육, 평가시설 등을 유치해 재생에너지 생태계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새만금이 국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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