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클랍, 프랑스 아티스트 가브리엘 룰 손잡고 매장 리뉴얼

장도민 기자 2024. 9.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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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영 캐주얼 패션 브랜드 나이스 클랍(NICE CLAUP)은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주요 매장들을 대상으로 리뉴얼 오픈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나이스 클랍 2024F/W 컬렉션과 함께 선보인 매장은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유명 런웨이 패션 모델, 가브리엘 룰(Gabrielle Rul)과의 협업을 통해 '파리지엥의 옷장'이라는 테마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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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클랍(NICE CLAUP)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여성 영 캐주얼 패션 브랜드 나이스 클랍(NICE CLAUP)은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주요 매장들을 대상으로 리뉴얼 오픈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나이스 클랍 2024F/W 컬렉션과 함께 선보인 매장은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유명 런웨이 패션 모델, 가브리엘 룰(Gabrielle Rul)과의 협업을 통해 '파리지엥의 옷장'이라는 테마로 전개한다.

가브리엘 룰은 아트워크를 통해 파리에 사는 한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하며, 파리의 상징적인 모티프 안에서 티와 책을 즐기는 모습 등 외출을 준비하는 중에 여러 가지 룩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친근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전체적인 배경은 블루 톤으로, 작품 속 파리지엥 여성은 붉은색으로 표현하여 복잡한 거대 도시 파리에서 살아가는 여인의 감성을 섬세한 수채화의 붓 터치를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나이스 클랍은 올가을-겨울, 낭만적인 느낌에 컨템포러리적 요소를 가미해 클래식과 모던함의 밸런스를 페미닌한 스타일로 풀어낸 '리버스(REVERSE)'라인과 겨울 철 스키어들의 윈터 트립과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위켄더(WEEKENDR)'스타일 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나이스 클랍의 2024F/W 컬렉션 상품은 전국 백화점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 18일부터는 롯데 백화점 잠실점 2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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