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마음고생 심했나 “행복이 뭔지 고민해”
르세라핌 허윤진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10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유뷰츠 채널에는 ‘요즘 쓰는 Y2K무드의 립밤? 르세라핌 허윤진의 뷰티 아이템 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허윤진은 왓츠인마이백 콘텐츠를 진행했다.
허윤진은 가장 먼저 집게 핀을 소개했다. 허윤진은 집게 핀에 대해 “이렇게 가방끈에 항상 집게 핀을 (꽂고 다닌다). 쓸 일이 되게 많다. 밥 먹을 때도 항상 (머리를) 올리고. 아니면 연습하다가 너무 더운데 머리끈이 없을 때 이걸 쓴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자개 목걸이를 꺼냈다. 그는 “최근에 한국에 와서 같이 휴일을 보냈는데 벼룩시장처럼 작은 가게 들이 모인 곳에 갔다. 거기서 엄마랑 커플로 목걸이를 샀다. 자개를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자개 목걸이와 자개 귀걸이다. 그래서 항상 데일리로 이렇게 두개 세트로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시크한 거 같다. 시그니처 악세사리가 됐다”고 소개했다.
메이크업 룩 소개에 나섰다. 여러 사진 중 허윤진은 일본 음악 방송 당시 사진을 골랐다. 그는 “메이크업 선생님께서 의상에 맞게 찰떡같이 어울리게 반짝이 메이크업을 해주셨다. 팬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뷰티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다. 선생님도 뿌듯해하셨다”며 웃음을 보였다.
끝으로 ‘요즘 나의 행복은?’이라는 질문에 허윤진은 “나도 요즘 행복이 뭔지 고민을 되게 많이 한다. 근데 내가 내린 결론은 행복은 내가 찾는 것인 거같다. 그래서 사소한 것부터 이게 즐겁고 재밌다고 느끼면 그게 행복이다 라고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나는 지금 행복이 뭐냐고 묻는다면 해파리를 보는 게 행복한다. 나도 왜 갑자기 해파리에 빠진지 모르겠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를 잘 나타내는 동물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윤진이 소속된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미니 4집 ‘CRAZY’를 발매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