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추석명절 특판전' 열었더니…판매수익 2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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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지역활성화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닷새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 '추석 명절 특판전'을 통해 2500만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판전에는 45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114개 품목이 선보였다.
윤여권 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청양군의 우수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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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지역활성화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닷새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 '추석 명절 특판전'을 통해 2500만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판전에는 45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114개 품목이 선보였다.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 청양고추, 표고버섯 등 농산물 품목 인기가 많았다. 올해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선보인 직접 만들어 먹는 '지금 막걸리'를 비롯해 굼벵이 음료, 쑥떡 등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여권 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청양군의 우수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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