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사기 원천 차단'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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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금융사기 피해 원천 차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부터 '여신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고객들이 여신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금융사기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캠페인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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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피해 원천 차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부터 '여신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신용대출, 담보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 등 고객이 원치 않는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다.
우리은행은 고객들이 여신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금융사기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영업점에서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영업점 객장 TV △영업점 디지털 포스터 △고객 태블릿 모니터 △ATM 대기화면 등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 해당 제도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캠페인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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