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연구자 23%뿐" 황정아, 여성과기인법 개정안 대표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여성과학기술인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여성과학기술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의 여성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예산 범위 내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여성과학기술인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여성과학기술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의 여성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예산 범위 내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른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우수 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세미나와 포럼 등도 개최하도록 규정했다.
황 의원은 "유리천장, 경력 단절 등 여전히 연구 현장에서 여성 과기인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현장 연구자들과 함께 처우개선 방안과 구체적인 대책들을 논의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지난달 발간한 세계 연구기관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네이처 인덱스'의 한국 특집 편을 통해 23%에 불과한 여성 연구인력(2022년 기준), 대형 과학 프로젝트의 여성 연구자 부족 등 연구 인력 성비 불균형을 한국 과학계의 문제로 꼽은 바 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