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도 국적기 직항으로…대한항공, 리스본 신규취항

금준혁 기자 2024. 9.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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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은 11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주 3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리스본 직항편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 아시아나항공에서 잠시 운항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외항사를 포함해 이날 취항한 대한항공이 유일하다.

KE921편은 이날부터 매주 수·금·일요일 오후 1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고, 귀국편인 KE922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10분(현지시간)에 리스본에서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리스본행 15시간 10분, 인천행 13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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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오른측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11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주 3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리스본 직항편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 아시아나항공에서 잠시 운항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외항사를 포함해 이날 취항한 대한항공이 유일하다.

KE921편은 이날부터 매주 수·금·일요일 오후 1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고, 귀국편인 KE922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10분(현지시간)에 리스본에서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리스본행 15시간 10분, 인천행 13시간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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