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추석 앞두고 공사대금 675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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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에게 공사·자재대금 657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들이 일시적으로 급·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조기 집행에 따라 협력업체들은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받았다.
㈜서한은 지난 설 명절에도 공사·자재대금 629억 원을 조기에 현금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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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에게 공사·자재대금 657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들이 일시적으로 급·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조기 집행에 따라 협력업체들은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받았다.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인 협력사는 모두 149개사다.
㈜서한은 지난 설 명절에도 공사·자재대금 629억 원을 조기에 현금으로 지급했다.
김병준 전무이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부진으로 힘겨워하는 협력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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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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