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검술을 아시나요? 가족연희극 '변검사자 탈출사건', 전주에서 신명나는 무대... 변검술과 타악 퍼포먼스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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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연희원 아퀴가 선보이는 가족연희극 '변검사자 탈출사건'이 9월 20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총 2회 공연된다.
오후 2시와 7시 30분에 펼쳐질 이 공연은 변검술과 사자탈춤을 결합한 독특한 전통연희극으로, 타악기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악연희원 아퀴의 대표 박종대는 이번 공연이 '변검사자 탈출사건'을 대중적인 전통예술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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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타악연희원 아퀴가 선보이는 가족연희극 '변검사자 탈출사건'이 9월 20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총 2회 공연된다. 오후 2시와 7시 30분에 펼쳐질 이 공연은 변검술과 사자탈춤을 결합한 독특한 전통연희극으로, 타악기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악연희원 아퀴는 2006년에 창립된 사회적기업 전문예술단체로,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주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이 단체는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변검사자 탈출사건'은 2021년 초연된 이후 꾸준히 발전해왔으며, 이번에는 오지윤 연출가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얼굴이 변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변검사자 보검이와 연홍의 우정과 행복을 그린다. 특히 사자탈춤과 중국의 전통 예술인 변검술이 어우러진 변검사자탈춤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12발 상모놀이와 용기놀이 같은 전통연희도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타악연희원 아퀴의 시그니처인 타악 퍼포먼스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타악연희원 아퀴의 대표 박종대는 이번 공연이 '변검사자 탈출사건'을 대중적인 전통예술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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