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해소 촉구, 소원을 말해봐~[현장 화보]
정지윤 기자 2024. 9. 11. 13:55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모두 함께 풍성한 한가위! 차별 해소 예산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 해소 촉구 추석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공무직, 무기계약직, 민간위탁, 자회사 소속 노동자들은 무대로 나와 현장의 차별을 드러내는 짧은 발언을 30초가량씩 발표했다. 발언을 마친 노동자들은 요구사항이 담긴 소원지를 소원나무에 걸며 행사를 마쳤다.
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빗속에 모인 시민들···‘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촉구 대규모 집회
- 트럼프에 올라탄 머스크의 ‘우주 질주’…인류에게 약일까 독일까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사라진 돌잔치 대신인가?…‘젠더리빌’ 파티 유행
- “나도 있다”…‘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 흔드는 경쟁자들
- 제주 제2공항 수천 필지 들여다보니…짙게 드리워진 투기의 그림자
- 말로는 탈북자 위한다며…‘북 가족 송금’은 수사해놓고 왜 나 몰라라
- 경기 안산 6층 상가 건물서 화재…모텔 투숙객 등 52명 구조
- [산업이지]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지스타에서 읽은 트렌드
- [주간경향이 만난 초선] (10)“이재명 방탄? 민주당은 항상 민생이 최우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