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우리카드,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 나눴다

김예지 2024. 9. 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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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종로구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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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동 결연 맺은 창신2동 소외계층에
추석 맞아 ‘행복 꾸러미’ 식료품 100박스 기부
떡국, 약과, 잔치국수, 유과, 광천김 등
명절 관련 식료품 11종으로 구성
우리카드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꾸러미 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종로구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진행됐으며,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제2동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이시훈 구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복 꾸러미’는 멸치다시마, 누룽지, 떡국, 튀김가루, 부침가루, 약과, 잔치국수 소면, 즉석밥, 유과, 광천김 등 명절 관련 총 11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 11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올해 1월에는 설 맞이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기부 활동을 펼쳤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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