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1.5%' 김해 배달앱 먹깨비…"이용하세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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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율로 소상공인의 불만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입비·광고비 없이 국내 최저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를 유지하고 있는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이용 확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배달앱 입점을 독려해 김해시민의 먹깨비 이용률을 점진적으로 늘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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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율로 소상공인의 불만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입비·광고비 없이 국내 최저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를 유지하고 있는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이용 확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2022년 5월 김해시 공공배달앱 단독 운영사로 선정된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7~15% 할인판매 중인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에게 30% 소득공제 적용 혜택까지 제공한다.
먹깨비는 중개 수수료가 낮은 대신 대형 플랫폼에 반해 시장 점유율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배달앱 입점을 독려해 김해시민의 먹깨비 이용률을 점진적으로 늘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가치 있는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입과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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