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규·기존 고객 모두 해외주식 거래하면 현금 드려요"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관련 통합 이벤트를 진행하고, 투자자 편의성을 위한 미국주식 시세알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작해요', '옮겨봐요', '드릴게요', '고마워요' 4개가 동시에 진행된다. 신규 투자자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에게도 미국 인기 주식과 현금 리워드 등의 혜택을 준다.

'시작해요! 해외주식' 이벤트는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신규계좌 개설 이용자나 휴면 계좌 투자자에게 1~100만원과 인기 미국주식을 지급한다. 또 웰컴키트로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최대 1년 혜택과 환전 우대율을 제공한다.

'드릴게요'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12주간 매주 20명을 추첨해 미국주식 1주를 제공하고, 7주 이상 참여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품권과 100만원 상당의 미국주식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이밖에 월간 10억원 이상 거래한 투자자가 100억원 이상 거래하면 200만원 리워드를 제공하는 '고마워요'와 '다른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신한투자증권으로 옮기면 최대 70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옮겨봐요'가 진행된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취지"라며 "고객 맞춤형 알림 기능을 제공해 거래 편의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