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예능감 폭발…플라잉체어로 시원한 입수

정서현 인턴 기자 2024. 9.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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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예능감을 뽐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을 공개했다.

진은 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위험한 초대'에 나온 플라잉 체어와 물벼락을 활용해 재미를 선사했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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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달려라 석진' 5화.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예능감을 뽐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을 공개했다. 진은 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위험한 초대'에 나온 플라잉 체어와 물벼락을 활용해 재미를 선사했다.

진은 지난화부터 함께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여행 유튜버 곽튜브,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진은 연이은 물벼락 속에서도 예능감 넘치는 오답을 외쳐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진은 제시어 '스타'를 네 글자 단어로 완성해야 하는 퀴즈에서 세 글자인 '스타킹'을 당당하게 말했다. 또한 초성퀴즈에서 제시어 'ㅈㅁ'의 답으로 '잠만'을 외친 후 "신조어 모르냐"며 항의하다 플라잉 체어를 타고 입수해 웃음을 줬다.

진은 물에서 나온 후 "그 순간의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진은 정신 없는 와중에도 물벼락을 맞은 게스트에게 "꽃인 줄 알고 물 줬나 보다"라고 스윗하게 말했다.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해줄 거냐는 곽튜브의 질문에 막내인 연준을 보며 "애기부터 구해줘야지"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6화 예고에는 배우 이이경과 진이 테니스를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흥미를 안겼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1시간 후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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