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본부, 추석맞아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김형동 국회의원실이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전 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쌀 60포(2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받은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다.

경북본부는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봉사기금을 활용,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형동 국회의원실 김동학 사무국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전 경북본부가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수 한전 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는 한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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