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심 곳곳에 맨발 산책로 조성 '어싱족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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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지구와 교감한다는 의미의 '어싱', 즉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11일 도심 곳곳에 맨발 산책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 북부동 도심 해반천 상류에는 모래 바닥으로 이뤄진 하천을 걷는 이색 걷기장이 있어 올 여름 많은 시민들이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겼다.
김해시 진영읍 서어지공원과 금병공원, 율하천공원, 봉황유적공원, 연지공원, 거북공원, 함박공원 등 도심속 공원에도 맨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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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구와 교감한다는 의미의 '어싱', 즉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11일 도심 곳곳에 맨발 산책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 북부동 도심 해반천 상류에는 모래 바닥으로 이뤄진 하천을 걷는 이색 걷기장이 있어 올 여름 많은 시민들이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겼다.
도심에 위치해 가벼운 등산, 산책 코스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분성산(326.8m) 중턱에도 황톳길이 있다.
가야분산길 수로왕비릉에서 천문대 방면 중간쯤에도 맨발에 황토를 바르고 걷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김해시 진영읍 서어지공원과 금병공원, 율하천공원, 봉황유적공원, 연지공원, 거북공원, 함박공원 등 도심속 공원에도 맨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마련되어 있어 맨발 걷기 열풍을 실감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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