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심 곳곳에 맨발 산책로 조성 '어싱족 열풍'

김상우 기자 2024. 9. 11.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지구와 교감한다는 의미의 '어싱', 즉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11일 도심 곳곳에 맨발 산책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 북부동 도심 해반천 상류에는 모래 바닥으로 이뤄진 하천을 걷는 이색 걷기장이 있어 올 여름 많은 시민들이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겼다.

김해시 진영읍 서어지공원과 금병공원, 율하천공원, 봉황유적공원, 연지공원, 거북공원, 함박공원 등 도심속 공원에도 맨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 두곡교 아래 하천 맨발걷기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구와 교감한다는 의미의 '어싱', 즉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11일 도심 곳곳에 맨발 산책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 북부동 도심 해반천 상류에는 모래 바닥으로 이뤄진 하천을 걷는 이색 걷기장이 있어 올 여름 많은 시민들이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겼다.

도심에 위치해 가벼운 등산, 산책 코스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분성산(326.8m) 중턱에도 황톳길이 있다.

가야분산길 수로왕비릉에서 천문대 방면 중간쯤에도 맨발에 황토를 바르고 걷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김해시 진영읍 서어지공원과 금병공원, 율하천공원, 봉황유적공원, 연지공원, 거북공원, 함박공원 등 도심속 공원에도 맨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마련되어 있어 맨발 걷기 열풍을 실감할 수 있다.

김해 분성산생태숲 황톳길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