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파격 소재 '정숙한 세일즈'·따뜻한 설렘 '조립식 가족'
황소영 기자 2024. 9. 11. 13:45
JTBC 10월 신상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먼저 내달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방판 시스터즈를 다룬다는 점에서 소재 자체가 특별하다. '정숙하다'와는 사뭇 어울리는 않는 물품을 팔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파격적 19금 소재를 채널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흥미를 자극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 라인업 역시 기대 포인트다. 9년 만에 JTBC로 돌아온 김소연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주요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숙한 방판 리더 김소연(한정숙), 우아한 브레인 김성령(오금희), 열정적인 활력소 김선영(서영복), 핫한 팩트폭격기 이세희(이주리) 그리고 90년대 시골을 순식간에 할리우드로 만드는 형사 연우진(도현). 이들이 주말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10월 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하는 새 수요극 '조립식 가족'은 10년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극이다. 중국 드라마 '이가인지명'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이다. 원작 자체의 따뜻한 가족애와 설렘 가득한 멜로 서사가 가을 안방극장을 채울 예정이다.
이 작품 특유의 묘미는 아빠 최원영(윤정재)과 최무성(김대욱) 사이 황인엽(김산하), 정채연(윤주원), 배현성(강해준)이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 가족보다 더 끈끈하게 지내는 정 넘치는 모습이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브로맨스와 가족애가 훈풍을 전할 전망이다. 10년 뒤 재회해서는 설렘 가득한 멜로가 압권이다.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청춘 남녀의 사랑이 얼마나 달콤하게 펼쳐질지 실패 없는 첫사랑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조립식 가족'은 수요일 2회 연속 편성을 확정했다. 파격 편성으로 변화 꾀한 것 역시 눈여겨볼 포인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먼저 내달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방판 시스터즈를 다룬다는 점에서 소재 자체가 특별하다. '정숙하다'와는 사뭇 어울리는 않는 물품을 팔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파격적 19금 소재를 채널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흥미를 자극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 라인업 역시 기대 포인트다. 9년 만에 JTBC로 돌아온 김소연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주요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숙한 방판 리더 김소연(한정숙), 우아한 브레인 김성령(오금희), 열정적인 활력소 김선영(서영복), 핫한 팩트폭격기 이세희(이주리) 그리고 90년대 시골을 순식간에 할리우드로 만드는 형사 연우진(도현). 이들이 주말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10월 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하는 새 수요극 '조립식 가족'은 10년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극이다. 중국 드라마 '이가인지명'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이다. 원작 자체의 따뜻한 가족애와 설렘 가득한 멜로 서사가 가을 안방극장을 채울 예정이다.
이 작품 특유의 묘미는 아빠 최원영(윤정재)과 최무성(김대욱) 사이 황인엽(김산하), 정채연(윤주원), 배현성(강해준)이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 가족보다 더 끈끈하게 지내는 정 넘치는 모습이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브로맨스와 가족애가 훈풍을 전할 전망이다. 10년 뒤 재회해서는 설렘 가득한 멜로가 압권이다.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청춘 남녀의 사랑이 얼마나 달콤하게 펼쳐질지 실패 없는 첫사랑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조립식 가족'은 수요일 2회 연속 편성을 확정했다. 파격 편성으로 변화 꾀한 것 역시 눈여겨볼 포인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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