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임상간호교육훈련팀, 병원협회 QPS 우수사례 선정

김도현 기자 2024. 9. 11.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병원은 교육인재개발실 임상간호교육훈련팀이 지난해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일환으로 시행한 '비판적 성찰 프로그램'이 대한병원협회지 가을호에서 QPS(Quality and Patient Safety)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간호사들의 임상 실무 적응을 돕고 비판적 성찰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대병원 전경.(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교육인재개발실 임상간호교육훈련팀이 지난해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일환으로 시행한 ‘비판적 성찰 프로그램’이 대한병원협회지 가을호에서 QPS(Quality and Patient Safety)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간호사들의 임상 실무 적응을 돕고 비판적 성찰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발됐다.

임상간호교육훈련팀은 QI 활동을 통해 간호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직면하는 여러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특히 비판적 성찰을 통해 간호사들이 스스로의 경험을 분석하고 그 과정을 통해 학습된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팀은 프로그램 시행 전후 조사를 통해 점수를 비교했으며 신규 간호사들의 성찰 역량은 3.77점에서 4.10점으로 상승했고 문제해결 능력도 3.37점에서 3.72점으로 향상됐다.

만족도의 경우 4.45점으로 나타나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입증됐다.

강성욱 실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비판적 성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신규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