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리스 격돌, 90분 간의 설전 지켜보는 세계인들 [포토多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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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대선 TV 토론에서 90분간 설전을 벌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관으로 열린 TV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고 "자신과 친구밖에 없다"며 공세를 퍼부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을 "마르크스주의자" "끔찍한 미인" "급진주의자"로 부르며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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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24년 미국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대선 TV 토론에서 90분간 설전을 벌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관으로 열린 TV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고 “자신과 친구밖에 없다”며 공세를 퍼부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을 “마르크스주의자” “끔찍한 미인” “급진주의자”로 부르며 반격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두 후보의 토론이 시트콤 ‘사인펠드’(7640만 명)나 드라마 ‘치어스’(8000만 명)과 비슷한 시청자를 끌어모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역대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미국 대선 토론은 2016년 힐러리 클린턴과 트럼프의 첫 대결 때로 약 8400만명이 지켜봤다.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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