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피머니 상품권 유통‧판매' 한국선불카드 압수수색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2024. 9. 11.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사실상 사용이 중단된 해피머니 상품권을 유통‧판매한 한국선불카드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앞서 티몬‧위메프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지만, 티메프 미정산 사태가 발생하면서 게임업계 등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처들은 해당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자들은 티메프 미정산 사태 등의 여파로 상품권 사용이 중단되고, 환불도 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다수 제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메프 미정산 사태' 관련 경찰 수사 진행 중
상품권 발행사도 이달 초 두 차례 압수수색
해피머니아이엔씨 제공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사실상 사용이 중단된 해피머니 상품권을 유통‧판매한 한국선불카드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부터 경기 성남 분당구 한국선불카드 본사 사무실과 대표이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한국선불카드는 해피머니아이엔씨가 발행하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유통‧판매하는 업체다.

앞서 티몬‧위메프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지만, 티메프 미정산 사태가 발생하면서 게임업계 등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처들은 해당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경찰은 지난 4일과 5일에는 해피머니아이엔씨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자들은 티메프 미정산 사태 등의 여파로 상품권 사용이 중단되고, 환불도 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다수 제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