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연예]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대표·부대표 고소할 것"
서형석 2024. 9. 11. 13:34
그룹 뉴진스의 대표곡 '디토'와 'ETA'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신 감독은 SNS에 "사과하지 않았으니 가지고 있는 녹취와 메일 등을 순차 공개하고 어도어 김주영 대표와 이도경 부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경질 이후 김주영 대표 체제 어도어는 어도어의 승인 없이 뉴진스 지식재산권이 포함된 영상을 사용하는 건 용역계약 위반이라며 약속된 내용을 지켜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감독은 현재 어도어가 문제 삼는 '감독판'도 당시 합의 한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NEW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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