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의사 없나요?…'응급실 뺑뺑이' 올들어 35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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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19 구급대 재이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20일까지 응급실 재이송 건수는 총 359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재이송 건수 4227건의 85.1%에 달하는 수치다.
응급실 재이송 2회는 지난해 84건에서 올해 121건으로 늘었다.
재이송 3회는 17건, 4회는 23건으로 각각 지난해 3회 14건, 4회 16건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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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19 구급대 재이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20일까지 응급실 재이송 건수는 총 359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재이송 건수 4227건의 85.1%에 달하는 수치다. 응급실 재이송 2회는 지난해 84건에서 올해 121건으로 늘었다. 재이송 3회는 17건, 4회는 23건으로 각각 지난해 3회 14건, 4회 16건보다 높은 수치다. 재이송 횟수가 많아질수록 병원을 찾아 이동하는 거리가 길어져 응급 처치 등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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