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172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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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는 10월 경기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약 21만 8000㎡ 면적으로 조성되는 경기북부 단일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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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는 10월 경기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 및 세대원 모두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가구 △59㎡B 116가구 △59㎡C 160가구 △59㎡D 113가구 △84㎡A 105가구 △84㎡B 114가구 △84㎡C 5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 IC를 통한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다양한 교통망 개통 호재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GTX-C노선은 양주 덕정~청량리~삼성역~수원 간 약 84.46㎞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지난 1월 착공식을 진행했다.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다. 이 중 양주를 지나는 포천~양주 구간은 2017년 개통됐으며, 파주~양주 구간은 올해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는 양주시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약 21만 8000㎡ 면적으로 조성되는 경기북부 단일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편의,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반경 1km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상업용지가 가깝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대형 근린공원 부지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A,B,C 3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고, 공용욕실은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했다. 59~84㎡ 전 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특히 84㎡B타입의 경우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카페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그리너리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오픈키친 등의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지하에는 세대당 1.2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이 밖에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마련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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