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국내외 차트부터 빌보드까지...글로벌 인기 입증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11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뉴진스(NewJeans)의 음악이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지 시간 10일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9월 14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Supernatural'이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12위로 11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난 5월 발매된 더블 싱글 'How Sweet'의 타이틀곡 'How Sweet'는 121위에 랭크되며 15주 연속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멜론 주간 차트(집계 기간 9월 2일~9월 8일)에서 'How Sweet'는 5위, 'Supernatural'은 11위로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꾸준히 사랑받으며 이 차트에 총 9곡을 포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티파이 재팬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8월 30일~9월 5일)에 7곡을 올려놓았을 정도로 일본에서의 인기도 식지 않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과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무신사 인기상' 등 4관왕에 오르며 변함없는 위상을 자랑했다. 

더불어, 뉴진스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MA)'에서 '베스트 그룹(Best Group)'과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후보에 올라 글로벌한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사진 = 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