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주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막...지역·클럽 대표 3천여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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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자치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늘(1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어르신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활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행복에너지를 충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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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자치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늘(1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이 대회는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한 노령 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해 9월에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각 지역별, 클럽, 경로당을 대표하는 3,150명이 출전해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산악, 우슈, 자전거,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1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대회에선 종목별 시상과 함께 종목별 우승팀에게 2025 전국생활체육축전 어르신부 참가 특전이 부여됩니다. 또 대회 참가자 중 연세가 가장 많은 참여자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최고령상도 수여됩니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어르신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활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행복에너지를 충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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