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혁신의 중심, 유망중소기업] ㈜텍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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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진출하고, 기존 시장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텍스코는 전 세계 곳곳에 믿음과 신뢰를 쌓는 글로벌 솜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텍스코는 자체 제작한 기계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화장솜을 공급하며, 세계 유일의 파우치 개별포장 패드류 화장품와 관련, 자동화 생산 설비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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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진출하고, 기존 시장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텍스코는 전 세계 곳곳에 믿음과 신뢰를 쌓는 글로벌 솜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위생솜, 화장솜 등 다양한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계를 제조한 기업으로 역사는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백십자양행이라는 사명으로 김봉수 회장이 회사를 설립, 1990년대까지 코튼을 소재로 한 병원용 일회용 제품인 거즈, 탄력붕대, 면봉 등을 생산하는 동시에 수출에 나섰다.
㈜텍스코는 1998년 김상범 현 대표가 합류하면서 탈지면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계 제조에 집중했다. 탈지면은 목화 등 아시아면의 종자에 있는 섬유에서 지방을 제거하고 표백한 소재를 의미한다. 병원 솜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상범 대표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신(信), 의(義), 예(禮), 애(愛)에 기반해 솜과 관련한 기계 제조에다 완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텍스코는 자체 제작한 기계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화장솜을 공급하며, 세계 유일의 파우치 개별포장 패드류 화장품와 관련, 자동화 생산 설비를 개발하고 있다. 동시에 국제표준화기구 ISO22716에 의거, 품질 관리로 다양한 패드류 화장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파우치 개별포장 패드류 화장품은 ㈜텍스코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높은 품질 관리 기준에 충족한 이 제품은 세계 여러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다. 이처럼 ㈜텍스코는 현재 30여개국 300여대 기계를 100% 해외로만 수출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텍스코는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넘어 자사 브랜드인 솜사장(SOMSAJANG)을 론칭했다. 브랜드 명칭 중 하나인 ‘솜(SOM)’은 Sprit Of Mom의 뜻으로 목화꽃의 꽃말인 ‘어머니의 사랑’에서 영감을 받아 태어났다.
이처럼 ㈜텍스코 모든 구성원들은 ‘엄마의 마음’으로 기계와 화장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자세는 ㈜텍스코가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기업 윤리와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기반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기업에 이름을 올려 기술력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상범 대표는 “기술력과 품질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기업의 미션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텍스코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기업의 윤리와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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