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절경 만끽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한준성 2024. 9. 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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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지역 대표적 명소 중 하나인 악어봉 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악어봉 개방을 위해 야생생물보호구역 해제,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등 법정 탐방로 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탐방객 안전을 위해 시비 15억원으로 악어봉 탐방로(0.9㎞)를 만들고, 보도육교도 설치했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악어봉은 충주호와 악어섬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많은 분들이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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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지역 대표적 명소 중 하나인 악어봉 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악어봉은 악어섬 절경을 감상하기 좋은 봉우리다. 충주의 대표 명소로 인기를 끌어왔으나, 월악산국립공원의 법정 탐방로로 지정받지 못해 입산이 허가되지 않았다.

악어봉에서 바라본 악어섬 절경. [사진=충주시]

시는 악어봉 개방을 위해 야생생물보호구역 해제,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등 법정 탐방로 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탐방객 안전을 위해 시비 15억원으로 악어봉 탐방로(0.9㎞)를 만들고, 보도육교도 설치했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악어봉은 충주호와 악어섬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많은 분들이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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