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반도체협의회' 개최…과학도시 대전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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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11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전 지역의 반도체 관련 기업, 지자체, 기관, 국책연구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반도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자체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발전을 주도하며 국책연구소와 대전대의 연구 인력과 장비 활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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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11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전 지역의 반도체 관련 기업, 지자체, 기관, 국책연구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반도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 전략 과제인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새롭게 신설된 반도체협의체의 첫 행사다.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자체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발전을 주도하며 국책연구소와 대전대의 연구 인력과 장비 활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대는 2024년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각종 실험장비와 첨단 강의실을 구축해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교수진은 반도체협의회에 참여해 반도체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조현숙 대전대 LINC3.0 사업단장(소방방재학과 교수)은 “대전은 과학도시로서 국책연구소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산학연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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