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인주IC 명칭 영인IC로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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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이 서부내륙고속도로 아산 구간에 설치되는 가칭 인주IC 명칭을 영인IC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는 가칭 '인주IC'로 불리는 서부내륙고속도로 IC 이름을 '영인IC'로 바꾸겠다는 계획에 항의했다.
그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아산 구간의 99%는 인주면인데, 톨게이트 위치가 영인면에 위치한다고 해서 이름을 '영인IC'로 한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인주IC'를 유지하거나 타협적인 명칭으로 변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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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박경귀 아산시장이 서부내륙고속도로 아산 구간에 설치되는 가칭 인주IC 명칭을 영인IC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인주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영인면에는 대규모 물류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라도 '영인IC'라는 이름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인주면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외에도 인주역 개통, 베이밸리메가시티, 경제자유구역 등 굵직한 호재가 쏟아지고 있는 아산 북부권 개발의 가장 큰 수혜지"라면서 "영인과 함께 발전해야 인주도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 너른 마음으로 영인IC 변경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는 가칭 '인주IC'로 불리는 서부내륙고속도로 IC 이름을 '영인IC'로 바꾸겠다는 계획에 항의했다. 그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아산 구간의 99%는 인주면인데, 톨게이트 위치가 영인면에 위치한다고 해서 이름을 '영인IC'로 한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인주IC'를 유지하거나 타협적인 명칭으로 변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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