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네거리서 연쇄 추돌사고 10명 부상…'급발진' 주장

김채은 2024. 9. 11.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에서 교통사고가 나 10명이 다쳤다.

11일 대구수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과실치상)혐의로 A(70대)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4분쯤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전기차 택시를 몰던 중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와 오토바이 1대를 추돌하고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등 10명이 다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에서 교통사고가 나 10명이 다쳤다./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수성구에서 교통사고가 나 10명이 다쳤다.

11일 대구수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과실치상)혐의로 A(70대)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4분쯤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전기차 택시를 몰던 중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와 오토바이 1대를 추돌하고 인도로 돌진했다.

이어 호텔에서 나오던 승용차 등 차량 6대를 추가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등 10명이 다쳤다.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