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나선다…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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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고속도로 17개 구간과 국도·지방도 혼잡교차로 86곳에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최근 5년 간 추석연휴 기간 충남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인명 사망 건수는 총 1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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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경찰청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고속도로 17개 구간과 국도·지방도 혼잡교차로 86곳에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암행순찰차와 헬기 등을 활용해 경부·서해안, 1번 국도 등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얌체운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최근 5년 간 추석연휴 기간 충남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인명 사망 건수는 총 13명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 (5명), 화물차 (4명), 이륜차 (3명) 승합차 (1명) 순이었다.
도로별로는 일반국도(6명) 고속도로·지방도 (각 3명) 기타 (1명)이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명절에 장거리 운전이 많은 특성상 대부분 사망사고가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발생했다”며 “운전자분들께서는 운전시 전·후방과 좌·우를 잘 살피며 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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